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3-14 시즌 (문단 편집) == 2월 == 2월 1일, 루니까지 복귀한 24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에서 카디프 시티전 승리의 기쁨을 이어가지 못하며 전반전에만 센터백 [[조니 에반스|2]][[필 존스|명]]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까지 겹치며 1:2로 졌다. 30년 만에 당한 스토크시티전 패배로 모예스는 또 기록을 썼다.(…) [[파일:external/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4318728a68a7d3404417beb4770d&name=anigif.gif]] 경기 요약 ~~명장의 포효~~ ~~지금 나가지마, 있다가 동점골 먹히는거 보고가~~ ~~챔스 우승 확정~~ 2월 9일, 최하위 풀럼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25라운드에서는 전반전에 어이없게 선취골을 먹은 후 텐백을 쓰며 수비적으로 나오는 풀럼에게 2-4-4라는 ~~피파에서나 나올법한~~ 포지션을 가동시키며 후반까지 정확히 '''81회'''라는 ~~근성의~~ 크로스를 올린끝에 결국 반페르시가 동점골을 우겨넣었고 캐릭이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내어 힘들게 승점 3점을 얻나 했으나……. ~~맨유극장 터지나요!?~~ 종료 1분전 인테르 이적이 확정된 비디치의 수비 실책으로 동점골을 허용해, 승점 2점이 날아감과 동시에 새벽까지 지켜보고 있던 맨유팬들을 암걸리게 만들었다.(…) ~~극장은 극장인데 풀럼극장.~~ 사실 맨유가 특별히 높이에 우위를 가진 팀도 아닐뿐더러 풀럼에는 2m가량의 신장을 자랑하는 중앙수비가 있었는데 어째서 크로스만 반복한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 이날 풀럼 수비진이 제대로 된 클리어링만 했더라도 골을 넣지 못했을 경기였다. 이쯤되면 모예스의 전술 능력이 심각하게 의심되는 수준. 또한 이날 꼴찌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이던 풀럼 공격진에 2골이나 얻어맞은 수비 역시 심각한 문제점이다. 그리고 모예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당연하게도(…) OT에서 풀럼과 55년만에 무승부라는 새 역사를 썼다. ~~이 경기 한줄요약 : 모정무 → 모딩크 → 모광래~~ [[파일:external/pbs.twimg.com/BgDJ51kCIAEmLtR.png]] ~~올시즌 맨유의 전술~~ ~~간단돋네~~ ~~참 쉽죠?~~ 특히 올시즌 맨유는 크로스만 주구장창 올리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크로스의 성공률이 극악(...)이라는데 있다. 크로스가 성공하든 안하든 무조건 일단 공을 잡으면 사이드로 빼서 크로스를 올리고 헤딩 혹은 헤딩으로 떨군 후 세컨볼을 노리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는데 성공하는 경우가 상당히 낮다는게 문제이다. 이번 풀럼전의 경우 주요 선수들의 크로스 갯수를 보면 에브라가 14개 시도 중 5개 성공, 야누자이가 12개 시도 중 5개 성공~~언제 그렇게 많이 올렸대...~~, ~~영레기~~애슐리 영이 12개 시도중 무려 0개 성공(...), 하파엘 10개 시도중 1개 성공, 마타 8개 시도중 2개 성공, 반 페르시 2개 시도중 1개 성공 등 양쪽 윙어와 풀백들의 크로스 시도 갯수는 상당히 많지만 성공률이 극악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풀럼이 선제골을 넣은 후 의도적인 텐백을 쓰면서 풀럼의 페널티 박스 진영에만 무려 8명이 포진되어 있고, 풀럼의 중앙 수비수는 2m에 육박하는 장신이 있는 등 키가 큰 타켓형 스트라이커가 없는 맨유를 상대하여 제공권에서 완벽하게 제압을 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였다. 이 상황에서 양 윙이 크로스를 올린다 하더라도 이러한 크로스를 받아줄만한 선수가 없는 맨유는 크로스 성공을 할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풀럼의 이번경기 클리어링 갯수가 92회 라는것에 알 수 있다. 실제로 맨유의 2골 모두 크로스 상황에서 나왔다기 보다는 첫번째 골은 마타의 오른발 슛팅이 골대로 향하지 않고 우연히 반 페르시에게로 가서 반페르시가 골을 넣었던 것이고, 캐릭은 중거리 슛팅이 굴절되며 풀럼의 골대로 빨려들어갔다. 따라서 맨유는 크로스를 할것이었으면 키가 크지만 발이 맨유의 공격진보다 상대적으로 느리고 민첩성이 떨어지는 중앙 센터백의 약점을 파고들어 얼리 크로스나 높은 크로스 보다는 사이드 돌파후 골대까지 드리블하면서 빠르고 낮은 크로스나, 아예 중앙에서 루니, 마타와 캐릭을 이용해서 빠른 패스플레이로 풀어나갔어야 하지만 전혀 그런경기를 하지 못하였다. 특히 마타는 첼시 시절과는 다르게 경기에 창조성을 주면서 경기장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니지 못하고 맨유의 일반적인 윙어와 같이 사이드에서 크로스만 올리는 크로스 머신이 되어버렸다. 그마저 손발이 맞지 않아 크로스 방향이 공격수들의 방향과 맞지 않는것이 대부분이었다. 반페르시와 루니는 전형적인 타켓터가 아니다. 이들은 창조적이며, 천부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에 에버튼 시절의 펠라이니나 옐라비치, 루카쿠 처럼 키가 크거나 제공권이 상당히 좋은 선수들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간과하고 에버튼 시절처럼 크로스-슛 전술만을 구사하는 모예스 감독의 전술적인 능력이 매우 의심되는 상황이다. ~~큰 그림을 그리는 화백~~루니는 아예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하여 원톱 반페르시의 밑을 받치는 세컨 탑의 형태로 출전하고 있는데 문제는 쭉쭉 반페르시에게 패스를 찔러주어야 할 중앙 허리라인에서 오직 루니에게만 그 역할을 의존하고 루니를 받쳐주는 미드필더진들이 부족하다는것이다. 양 윙과 풀백들은 크로스를 올리기 급급하며, 마타는 아직 루니와 반 페르시와 호흡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루니라 하더라도 한계는 있는법이다. 또한 캐릭은 나이때문에 폼이 예전만 못한것은 사실이며, 플레쳐는 이제 막 1년만에 복귀한 상태이다.(애초에 플레쳐가 창조성있는 패스를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또한 새로 영입된 마타의 사용법과 기존 멤버와의 호흡문제도 생각해 봐야한다. 아직 영입된지 1달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지만 기존멤버들과 마타의 호흡은 지속적으로 어긋나고 있는 상태이며, 전혀 첼시 시절과 같은 모습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 [[파일:TMMa65m.png|height=250]] || [[파일:adX4mWT.png|height=250]] || 왼쪽과 오른쪽은 각각 마타의 첼시시절과 현재 맨유의 경기 히트맵인데 한 눈에 봐도 마타가 첼시 때와 다르게 경기장 곳곳을 사용하지 못하고 오른쪽 사이드에서 주로 플레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첼시 시절처럼 활용을 하지 못하고 37m이라는 팀의 개인이적료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데려온 마타를 한 순간에 크로싱 기계로 전락시켜 버리는 모예스 감독의 마타 사용도 의문시 된다. 물론 마타는 ~~루니빼고 시궁창같은~~맨유의 공격 미드필더진 중에서 그나마 패싱플레이를 하고,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해 보인다. 공을 지켜서 패스를 넣어줘도 귀신같이 날려먹는 공격진들 덕분에 마타의 근심은 날로 깊어간다. 2월 12일, 26라운드 아스날 원정에서는 매우 지루한 경기끝에 0:0 무승부로 마무리 지었다. 사실 무승부라도 한걸 다행으로 여겨야한다는 사실이 가장 슬픈점.(...) 특히 반페르시가 결정적인 찬스 몇번을 날려먹은게 매우 아쉬웠다. 후반 [[데 헤아]]의 선방이 몇차례 없었다면 졌을 수도 있을법한 경기. 상대팀인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가 골을 넣지 못하고 몇개의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다행히도 0대0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아무래도 25R 이후 3일만에 26R가 열린 영향이 미쳤는지 양팀 선수들이 모두 상당히 체력적으로 지쳐있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두팀 모두 공격과 수비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집중력이 상당히 저하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맨유의 경우 주말에 열리는 FA컵을 탈락하였기 때문에 26R 이후 9일간의 휴식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일정상 맨유전에 올인할 수 없는 아스날보다 좀 더 많은 양을 뛰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아스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진 못하였다. 물론 최근의 맨유의 경기력을 살펴본다면 당연한 것이지만... 전체적인 공격은 아스날의 수비진(특히 메르테사커와 코시엘니)에게 막혔으며, 당연히 이번경기도 ~~모광래~~모예스 감독이 사전에 고지(?)했던 대로 크로스 위주의 전술을 사용하였으나 당연하게도(...) 통할리 없었으며, 풀럼전보다는 상대적으로 중앙에서 마타를 중심으로 하여 패스플레이로 풀어가려는 경기를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골을 넣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라운드에서 무승부로 마침으로써 26R 현재 7위에 랭크되어있으며, 챔스권인 4위 리버풀과는 승점 11점 차가 나지만 리버풀의 골득실이 상당히 높은 관계로(26R 현재 리버풀 골득실차 34, 맨유는 10) 사실상 리버풀과 승점차는 12점 차로 더 벌어지게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12경기가 남은 현재 4위까지 주어지는 챔스티켓은 물건너 갔다고 봐도 무방할것같다. 또한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이 주어지는 5위 토트넘과의 승점격차는 8점으로 5위도 상당히 어렵게 느껴짐이 사실이다. 토트넘이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 체제에서 팀 셔우드 감독체제로 바뀌면서 팀이 상당히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으며, 골도 상당히 많이 넣고 있다. 따라서 12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유럽대회 진출 티켓을 얻어낸다는것은 현재 맨유의 경기력을 보았을때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고 오히려 25,26R를 무승부로 마침에 따라 7위의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8위 사우스햄튼과는 3점차에 골득실차이도 거의 안나고, 9위 뉴캐슬까지도 승점차가 5점으로 좀 어렵겠지만 맨유를 넘볼수 있는 사정권에 들어와있다.[* 심지어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라이벌로 맨유(!)를 지목하였다.] 경기후 모예스 감독은 이번 아스날 전으로 긍정적인 면을 보았다고 코멘트 하면서 아직까지 4위싸움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최근 경기력과 성적을 보았을땐 4위는 오르기 힘들다는 것이 지배적인 반응이다. 다행인것은 이번 라운드 이후 주말 FA컵이기 때문에 ~~FA컵에서 떨어진~~ 맨유는 9일간의 휴식기를 가진다는 것이다. 9일간의 휴식기 동안 팀을 잘 추려서 ~~맨유 극장~~ 극적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2월 22일, 9일의 휴식후 가진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경기에서는 후반전에 에브라가 얻어낸 PK를 반페르시가 골로 연결시켰고, 몇분 후 에브라의 크로스를 받은 루니가 ~~재계약 기념이자 2014년 첫 공격포인트~~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비겼을땐 두페이지 분량, 이겼을 땐 두줄 분량. 이것이 나무위키 스타일 서술.~~ 그렇게 한숨 돌리나 싶더니만 2월 25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쉴드를 칠수가 없는 졸전끝에 0-2 완패를 당했다. 그저 총체적 난국이라고 할수밖에 없는 수준의 경기내용이었고, 찬스다운 찬스가 후반 35분 경에 처음 나왔다. 참고로 이 경기 전까지 이번 챔스 16강 토너먼트 1차전을 살펴보면 원정팀들, 즉 조 1위팀들이 다 1차전을 잡았는데~~사실 이때부터 불안해하는 맨유팬들이 많았다~~ 맨유가 첫 패배를 당했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피아코스전 패배에 그리스 클럽 상대 패배를 당했다. 과연 모예스의 기록 깨기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